논문심사 맡은 외국인 유학생에 ‘수청 들라’ 문자 보낸 교수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42001039910021001
대구의 한 대학 교수가 자신이 논문 심사를 맡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성희롱성 문자를 보냈다가 해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A 교수는 문자 메시지에서 자신을 황제로, B 씨를 궁녀로 부르면서 "수청을 들어라" "키스를 받고 자거라" 등의 내용을 보냈다. 또 B 씨가 자신을 피하자 논문심사 탈락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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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대학 교수가 자신이 논문 심사를 맡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성희롱성 문자를 보냈다가 해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A 교수는 문자 메시지에서 자신을 황제로, B 씨를 궁녀로 부르면서 "수청을 들어라" "키스를 받고 자거라" 등의 내용을 보냈다. 또 B 씨가 자신을 피하자 논문심사 탈락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