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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뿌리깊은 회사, 여성은 고위직 문턱부터 막힌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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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뿌리깊은 회사, 여성은 고위직 문턱부터 막힌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기업 임원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기업 임원이 되기 쉽냐’는 질문에 69.8%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는 여성 응답자(80.3%)가 남성(60.3%)보다 약 20%포인트 높았다.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남성 중심 조직 문화와 승진 시 남성 우대 관행’(36.5%), ‘임신·출산·육아 부담으로 승진 후보자 부족’(31.2%), ‘여성 역량과 리더십에 대한 편견’(22.2%) 등을 꼽았다.

조사단체는 직장 내 20개 성차별 문항을 토대로 산출한 ‘성차별 조직문화지수’가 100점 만점 기준 67.4점으로 ‘D등급’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노무사 여수진은 “성차별 문화가 제도와 시스템으로 고착된 상황인데 정부가 여성고용정책과를 폐지하는 등 역행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정부가 구조적 성차별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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