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6506
남녀간 보수 격차 발생에 대해 남성과 여성이 보는 시각차는 완연히 달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양성평등 추진 전략'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성별 임금 격차가 있는 가장 큰 원인으로 남성의 39.6%는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때문에 여성의 평균 근속일수가 남성보다 짧아서'라고 답했다.
그 뒤를 '여성들이 기업 내에서 임금을 더 받을 수 있는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해서'(30.7%),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비정규직에 여성이 많아서'(25.4%) 등이 있었다.
반면 여성들은 임금 격차에 대해 54.7%가 '조직 내 채용·승진·배치 등에서 성차별이 누적돼 왔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때문에 여성의 평균 근속 일수가 남성보다 짧아서'라고 답한 여성은 51.4%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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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 보수 격차 발생에 대해 남성과 여성이 보는 시각차는 완연히 달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양성평등 추진 전략'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성별 임금 격차가 있는 가장 큰 원인으로 남성의 39.6%는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때문에 여성의 평균 근속일수가 남성보다 짧아서'라고 답했다.
그 뒤를 '여성들이 기업 내에서 임금을 더 받을 수 있는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해서'(30.7%),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비정규직에 여성이 많아서'(25.4%) 등이 있었다.
반면 여성들은 임금 격차에 대해 54.7%가 '조직 내 채용·승진·배치 등에서 성차별이 누적돼 왔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때문에 여성의 평균 근속 일수가 남성보다 짧아서'라고 답한 여성은 51.4%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