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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희롱 피해 ‘5명 중 1명꼴’… 최근 1년간 더 늘어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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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57516.html

‘직장에서 성추행·성폭행 피해를 본 적 있다’는 이들의 비율도 15.1%로 1년 전과 같았으나 피해 시점에 대해 ‘1년 이내’라고 응답한 이는 19.2%로 1년 전(13.8%)에 견줘 크게 늘었다. 성추행이나 성폭행 피해 수준을 물은 질문엔 ‘심각했다’는 응답이 54.3%(매우 심각 11.3% 포함)였는데, 여성(58.2%), 비정규직(61.4%)일수록 그 비율이 더 높았다.

‘직장에서 스토킹 피해를 경험한 적 있다’는 이는 직장인의 10.6%로, 이 가운데 피해 시점이 ‘1년 이내’라고 응답한 이는 16%(지난해엔 15%)였다. 성희롱 피해자의 55.8%는 신고하는 대신 ‘참거나 모르는 척했다’, 12.7%는 회사를 그만두는 방식으로 대응했는데, 신고를 포기한 이유를 묻는 말에 ‘대응을 해도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53.6%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