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7824.html
우리나라 청년 10명 가운데 3명만 결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한 남성은 미혼과 비교해 취업률과 소득이 모두 높았으나 반대로 결혼한 여성은 미혼보다 취업률과 소득이 더 낮았다.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여성들의 경력 단절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략)
결혼 여부에 따른 남성과 여성의 취업률(등록취업자 비중)과 소득(연간 중위소득)을 분석한 결과, 두 성별 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혼한 남성의 취업률은 91.1%로 미혼 남성(73.5%)보다 높았고, 소득도 5099만원으로 미혼 남성(3429만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반면 결혼한 여성의 취업률은 61.1%로 미혼 여성(71.8%)보다 낮았고, 소득 역시 결혼한 여성은 2811만원, 미혼 여성은 3013만원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유무에 따른 분석에서도 자녀가 있는 여성의 취업률(58.5%)과 소득(2580만원)이 자녀가 없는 여성(69.7%, 3255만원)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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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 10명 가운데 3명만 결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한 남성은 미혼과 비교해 취업률과 소득이 모두 높았으나 반대로 결혼한 여성은 미혼보다 취업률과 소득이 더 낮았다.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여성들의 경력 단절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략)
결혼 여부에 따른 남성과 여성의 취업률(등록취업자 비중)과 소득(연간 중위소득)을 분석한 결과, 두 성별 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혼한 남성의 취업률은 91.1%로 미혼 남성(73.5%)보다 높았고, 소득도 5099만원으로 미혼 남성(3429만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반면 결혼한 여성의 취업률은 61.1%로 미혼 여성(71.8%)보다 낮았고, 소득 역시 결혼한 여성은 2811만원, 미혼 여성은 3013만원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유무에 따른 분석에서도 자녀가 있는 여성의 취업률(58.5%)과 소득(2580만원)이 자녀가 없는 여성(69.7%, 3255만원)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