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노뉴스

10년의 추모 끝나지 않은 강남역…여성 대상 범죄는 계속된다.

2026-05-18
조회수 75

496d5af3298ec.jpg

2d54a2e675ca7.jpg

10년의 추모 끝나지 않은 강남역…여성 대상 범죄는 계속된다.

2016년 5월 서울 강남역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살해됐다. 가해자는 여성에게 무시당했다는 이유를 들었고, 사건 이후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여자라서 죽었다”는 포스트잇이 빽빽이 붙었다. 이후 10년 동안 여성들은 일상 속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공포를 체감하며 살아왔다. 늦은 밤 귀갓길, 일터와 거리에서의 불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위험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회는 여전히 사건을 개인의 일탈로 축소하거나 피해자를 탓하는 시선을 반복했다. 그 사이 여성 대상 범죄와 폭력은 형태를 바꿔 이어졌다. 그럼에도 강남역 10번 출구는 추모를 넘어 연대와 행동의 출발점이 되었고, 많은 여성과 노동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말하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일터와 일상에서 이어지는 차별과 폭력의 위험 속에서 안전과 존엄을 요구하며, 여성폭력이 사라질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겠다.

#오늘의뉴스 #부당해고 #노동자 #고용평등상담실 #전북여성노동자회 #전주시직장맘고충상담소 #평등의전화

[원본기사]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