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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출신이야?”…직장에서 드러나는 ‘페미니즘 낙인’과 대응법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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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출신이야?”…직장에서 드러나는 ‘페미니즘 낙인’과 대응법


머리를 짧게 잘랐다는 이유나 페미니즘을 이유로 채용·업무에서 배제되는 ‘사상검증’ 차별에 대응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여성노동자들은 여대 출신, 숏컷, SNS 활동 등을 이유로 면접에서 성차별적 질문을 받거나, 업무배제·해고·괴롭힘을 겪는 등 다양한 불이익에 노출돼 있다. 이러한 ‘페미니즘 사상검증’은 개인의 사상이나 표현을 문제 삼아 고용상 불이익과 따돌림을 가하는 차별 행위로 정의된다.

공동대응위가 제시한 가이드는 초기에는 증거 확보와 기록이 중요하며, 심리적 위축을 막기 위해 주변의 지지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후 회사 내 고충처리 절차를 활용하고, 필요 시 국가인권위나 노동청, 법적 대응 등 외부 구제 절차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성노동자는 온라인 공격, 고객에 의한 괴롭힘, 프리랜서의 창작 검열까지 복합적인 피해를 겪고 있어 대응 정보 접근 자체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번 가이드는 다양한 고용 형태 속에서 발생하는 차별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여성노동자가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고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는 출발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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