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sedaily.com/NewsView/2DFO3FZ158
전문가들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 홍보는 물론 급여 인상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미라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은 “출산ㆍ육아 관련 제도에서 남성의 이용률 저조는 통상 급여 부족 때문”이라며 “현재 급여 산정 기준의 상한선이 200만 원인데 정규직의 통상임금 수준을 고려해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육아휴직에 비해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잘 알려지지 않아 여건이 좋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도 잘 활용되지 않는다”며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FO3FZ158
전문가들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 홍보는 물론 급여 인상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미라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은 “출산ㆍ육아 관련 제도에서 남성의 이용률 저조는 통상 급여 부족 때문”이라며 “현재 급여 산정 기준의 상한선이 200만 원인데 정규직의 통상임금 수준을 고려해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육아휴직에 비해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잘 알려지지 않아 여건이 좋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도 잘 활용되지 않는다”며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