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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 뉴스/주요 이슈

여노 NEWS 2022-01-19

작가 부당해고 판정 40일…KBS 여전히 “검토 중”(mediatoday.co.kr)

전북지노위는 지난달 9일 KBS전주총국 ‘생방송 심층토론’에서 일했던 A작가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인정했다. 사측은 A작가와 체결한 프리랜서 계약(방송작가 집필 표준계약) 기간이 만료됐다고 주장했으나 지노위는 “사용자가 우월적 지위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A작가가 계약만료를 통보 받은 지 203일, 지노위 판정일로부터 41일이 지난 지금까지 KBS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박영숙 전북여성단체연합 대표는 이 자리에서 “프리랜서라는 그럴듯한 포장으로 명함을 들이밀어 놓고 최저임금도 되지 않는 임금을 지급하며 젊은이들의 시간과 재능 열정을 착취하는 최대의 현장이 방송사”라며 “KBS 국민의 방송은 그 관행을 깨부수고 공정하고 공평한 공영방송이 되도록 모범을 보여야하지 않겠나. 그 시작은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일”이라 촉구했다.

 

 

전북도 공무원 16.4%…“직장 내 갑질 경험” (kbs.co.kr)

전라북도가 본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6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71명, 전체의 16.4%가 최근 1년 동안 직장 내 갑질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갑질 유형을 살펴보면 인격 비하 발언과 폭언·폭행이 44.6%로 가장 많았고, 부당한 업무지시가 34.3%, 상급자 사적이익 요구와 직장 내 따돌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갑질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권위적인 조직문화가 52%로 가장 많았고, 윤리의식 부족도 문제로 꼽았습니다.
갑질 행위자는 상위직급이 92.9%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동급자와 하위직급자도 4.7%나 됐습니다.
갑질이 많이 발생하는 업무는 지도와 점검, 감독이 30.9%, 인허가 같은 민원처리 업무가 6.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 내 갑질을 막기 위해서는 권위주의적 조직문화 개선과 갑질 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갑질 당하고도 신고 안 해…“2차 피해 우려” (kbs.co.kr)

직장 내 갑질 신고·처리센터를 운영하는 전라북도 감사관실에 지난해 접수된 신고는 채 5건이 되지 않습니다.
익명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지난해에만 2백여 명이 피해를 당했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더 큰 문제는 몇 안 되는 갑질 신고 가운데 처분은 한 건도 내려지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불이익 같은 2차 피해 우려가 가장 컸고, 피해구제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응답도 많았는데, 사실상 감사관실 갑질 신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한 해 두 차례 직장 내 갑질 실태를 조사하고 상호 존중의 날 운영, 갑질 근절 캠페인 같은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전라북도.
하지만, 정작 감사관실을 통해 들어온 신고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서 보여주기식 행정에 그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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