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노동자회

이번 달 토론할 책으로 SF소설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를 선정해서 같이 읽어보았습니다.

7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각 단편에 대한 짧은 소감을 말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여성 SF소설은 처음이었고, 전체적으로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인 듯합니다.

특히, 네 번째 단편인 눈물이 많은 거인들의 나라가 중간 중간 이해가 좀 되지 않아 이 작품의 머리글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미스터리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일 수 있겠다. 외계어로 적힌 문장들을 해독해보시길 권한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리하면 그 전과 후가 같지 않을 것이다.’라는 문구에 기계어 해독에 몰입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유민정 활동가님께서 해독을 해주셨습니다. ㅎㅎ 진짜 첫 기계어부터 강렬하더군요~ 혹시 읽으시다가 해독 안 되시면 저희 여노로 연락 주세요~ 알려드릴께요~ ^^

(기계어 힌트: ‘g732?’ -> ‘뭐야?’ / ‘510?’ -> ‘?’)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 하나 소개해 드리고 이번 독서 토론은 마칠까 합니다.

 

꿈꾸는 대로 세상이 변화하지는 않지만,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바뀌어 왔습니다.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 뒷표지 글중에서..>

 

 

Posted by 전북여성노동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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